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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지원초 4학년, 마지막 방과후 수업
지난 16일(금), 광지원초등학교의 모든 방과후 수업이 종료되었다. 2022년 4학년의 방과후 수업에는 △광지원농악 △로봇과학 △축구교실 △코딩이 있었다. 본 기자는 4학년 친구들에게 마지막 방과후 수업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Q. 방과후 수업 마지막인데, 기분이 어떤가요? A. 홍승현 학생 : "방과후 수업을 더 이상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슬프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김규민 학생 : "농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같다. 왜냐하면 악기를 다루고 상모를 돌리면서, 옛조상들의 전통 음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정유진 학생 :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농악'이다. 상모를 쓰는 것도 힘들었고, 악기도 무거웠다." Q. 5학년에, 또 하고 싶은 방과후 수업이 있나요? A. 현지은 학생 : "5학년이 되면, 축구교실을 하고 싶다. 처음에는 축구하는 방법과 룰을 몰랐는데... 하다보니 방법과 룰을 알게 되어서,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 더 해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 Q. 방과후 수업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A. 장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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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종이 눈송이
학교에서 종이로 종이 눈송이를 만들었다. 종이 눈송이는 만드는 것도 재미있었고, 만들어진 종이 눈송이도 예뻤다. 돌봄 교실에 가서도 더 만들고 싶어서 친구들과 또 만들었다. 선생님이 주신것처럼 만들어 보기도 하고 내가 생각해서 만들기도 하였다. 4개를 만들었는데 3번째로 만든 것이 제일 예쁜 것 같다. 집에 가서 동생이랑 또 만들어야 겠다. 교실에 종이 눈송이를 붙여 놓으니 교실에도 눈이 내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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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초' 기자의 슬기로운 기자 생활
<2022년 광지원초 인터넷신문부> 활동이 오는 21일을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신문부는 학교를 대표해서, 학교에서 일어난 일을 기사를 쓰는 부서다. 일주일에 1번씩 기사를 작성하고, 광지원초 인터넷 신문에 올리는 일을 한다. 기사는 육하원칙(언제,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에 맞춰, 기사준비 ▷ 기사작성 ▷ 1차수정 ▷ 2차수정 ▷ 맞춤법검사 ▷ 첨삭 ▷ 최종수정 ▷ 출판된다. 본 기자는 지난 일년 동안 함께 한 동료 기자의 소감기사를 마지막 기사로 정하고 함께한 '김영초' 기자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Q. 기자를 시작하게 된 동기는 무었인가요? A. " 학교에 오래도록 남을 기사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고, 다른 학교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활동이어서 도전해 보고 싶었다." Q. 첫 기사를 작성하면서 든 생각은 무었인가요? A. "생각했던 것보다는 기사작성에 육하원칙(언제,어디서,누가,무었을,어떻게,왜)적용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나 자신이 이런 일을 한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 Q. 기자생활을 하면서, 느낀 점과 보람찼던 일은 무었인가요? A. " 내 기사가 학교 인터넷 신문에 처음 출판되었을 때가 가장 보찼었다. 처음에는 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