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24 (금)

학생한마당

광지원초 4학년, 마지막 방과후 수업

 지난 16일(금), 광지원초등학교의 모든 방과후 수업이 종료되었다. 2022년 4학년의 방과후 수업에는 △광지원농악 △로봇과학 △축구교실 △코딩이 있었다.

 

 본 기자는 4학년 친구들에게 마지막 방과후 수업 소감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Q. 방과후 수업 마지막인데, 기분이 어떤가요?

A. 홍승현 학생 : "방과후 수업을 더 이상 못하게 되어서 아쉽고 슬프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김규민 학생 : "농악이 가장 인상 깊었던 것같다. 왜냐하면 악기를 다루고 상모를 돌리면서, 옛조상들의 전통 음악에 흥미를 느낄 수 있었다."

 

Q. 4학년 방과후 수업 중,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무엇인가요?

A. 정유진 학생 : "가장 힘들었던 수업은 '농악'이다. 상모를 쓰는 것도 힘들었고, 악기도 무거웠다."

 

Q. 5학년에, 또 하고 싶은 방과후 수업이 있나요?

A. 현지은 학생 : "5학년이 되면, 축구교실을 하고 싶다. 처음에는 축구하는 방법과 룰을 몰랐는데... 하다보니 방법과 룰을 알게 되어서, 지금은 재미있게 하고 있다. 더 해보고 싶은 흥미가 생겼다."

 

Q. 방과후 수업 선생님들께 하고 싶은 말을 해주세요!

A. 장윤슬 학생 : "올 한해, 저희를 가르쳐주고, 도와주고, 늘 반갑게 맞아 주어서 감사합니다."

 

 2023년! 5학년이 되어서도, 방과후 활동을 잘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