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광지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졸업을 앞둔 6학년 선배들의 졸업 축하와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서, 학교 중앙 현관 안에 있는 '공용 레고판'에 선배들의 이름을 제작하고 있다. 레고판의 구성은 중앙엔 메인 축하멘트를, 외각엔 개인 축하멘트와 선배들 이름으로 꾸미고 있다. 이 날 5학년 학생들은 선배들이 제작했던 작품을 참고해, △입체적 △선배들을 보며 느낀 점 △선배들의 특징 △크리스마스 △졸업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6학년 선배들의 이름을 만들었다. 이번 졸업생은 모두 8명으로, 졸업식 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현재 완성된 이름은 김현빈, 김예진, 김하율, 3명이다. 제작에 참여한 '방은찬(5학년)' 학생은 "졸업하는 6학년 형, 누나들의 이름을 내가 만들어 줄 수 있어 좋았고, 졸업 후에도 선배들이 이 작품을 기억해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고, '김민제(5학년)' 학생은 "비록 안성되지는 않았지만, 선배들의 장점을 레고로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 선배들이 이 작품을 보고 기뻐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졸업 축하 메세지를 맡았던 '함의진 (5학년)' 학생은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힘든 만큼, 선배들이 오래 기억해…
지난 7일, 광지원초 4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이 읽었던 책을 활용한 책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활동은, 학생들이 그동안 읽었던 책 중 하나를 정해고, 그 책의 또 다른 엔딩 또는 내용으로 바꾸어 새로운 책을 만드는 활동이었다. 새로운 책을 만든 방법을 살펴보면, 1. 만들고 싶은 책을 고른다. 2. 책에서 바꿀 내용이나 앤딩을 구상한다. 3. 생각한 것들을 글로 써서 정리한다. 4.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를 꾸민다. 5. 정리한 내용을 책의 속지에 옮겨 쓴다. 6. 진짜 책처럼 여러가지 디테일을 추가한다. 7. 마지막으로, 사서 선생님에게 가서 손 볼 부분이나, 팝업을 한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책을 만들어서 뿌듯하고, 작가가 된 기분이다.", "친구가 내가 만든 책을 보다가 찟을 것 같아서, 너무 걱정이 된다."라고 걱정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책과 더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광지원초 김현빈, 서지후 기자는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하늘연반)에게 졸업을 앞둔 기분이 어떤지 물어봤다. ▷김시하 : "졸업을 하고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중학교에 진학하는 것은 좋다. 한마디로, 좋기도 하고 싫기도 하다." ▷김예진 : "6년 동안 본 친구들이랑 떨어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프다. 광지원이라는 초등학교도 내 머리속에서 못 빠질 것 같이 엄청 좋은 학교였어. 그런데 이런 학교를 내가 먼저 떠나야 하니까, 아쉬운 마음도 들어. 애들이랑 떨어지고, 후배들도 못 보고, 선생님들도 못 보게되어서 마음이 아파." ▷김하율 : "어제 애들하고 만난 것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조금은 울컥하다. 중학교-고등학교에 가서도 만나면 좋겠다." ▷김현빈 : "초등학교를 떠나는게 아쉽고 슬프지만, 내 앞에 중학교라는 밝은 미래가 있다는 사실은 기쁘다. 중학교에서도 좋은 친구들을 사귀고, 초등학교 만큼이나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다." ▷서지후 : "광지원초등학교를 다니면서 농악도하고 학생자치회도 하고 많이 즐거웠는데,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친구들과 헤어지게 된다는 것이 너무 슬프고 아쉽다. 중학교에 가서도 친구들과 연락하고 싶다." ▷안서윤 :…
광지원초등학교 5학년(미틈반)에는 '미틈코인'이라는 특별한 시스템이 있다. 이 코인은 '권주호'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돈이다. 코인은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내는 퀴즈를 맞히거나, 수업에 집중을 잘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1~3위 학생들은 코인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퀴즈를 못 맞히거나, 수업에 집중을 하지 않으면, 마이너스 점수를 받기도 한다. 또 교실 안 직업을 선택해서 코인을 벌 수도 있다. 선택할 수 있는 교실 내 직업은 △환경미화 △물오름반도움이 △칠판지우기 △학급문고관리 등이 있다. 코인으로는 주식을 살 수 있다. 주식 종류는 △코로나주식 △날씨주식 △멜론차트주식이 있다. 이 외에도 △칠판낙서권 △아침자습면제권 등도 있다. 김민재 학생은 “내가 아직 성인이 되지 않았는데도, 월급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 활동이 실제 사회생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지난 11월 23일, 광지원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이 진행되었다. 이번 소방훈련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지진을 대비한 훈련이었다. 훈련은 이날 3교시에 약 10분간 실시 되었다. 먼저 경보음이 울리면, 학생들은 각자의 책상 밑으로 들어갔다. 이 후,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전교생은 운동장으로 대피했다. 이번 소방훈련에 참여한 5학년 학생들은 "화재와 지진을 직접 경험한 적은 없지만, 이 훈련을 통해 화재와 지진에 잘 대처할 것 같다.(방은찬)”, "지진위험 영상을 보며 지진이 얼마나 위험한 자연재해인지 알게 되었다(함의진).”라고 말했다.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와 지진의 위험을 알고, 잘 대처할 수 있는 광지원의 학생이 되길 바란다.
▲훌라후프 통과하는 장면 지난 11월 16일, 광지원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훌라후프로 춤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모둠끼리 음악을 찾았는데, 음악은 싸이의 챔피언으로 결정했다. 그리고, 음악에 맞춰 모둠끼리 춤동작을 만들었다 우선, 키 순서대로 설 자리를 정하고. 음악에 맞추어 한 명이 훌라후프를 잡으면 다른 학생들은 훌라후프 통과했다. 다음으로, 훌라후프를 바닥에 두고 네 명의 친구들이 들어갔다 나가다를 반복했다. 마지막으로, 세 명에 친구들이 훌라우프 안에 들어가서 한 명씩 나오고, 마지막 남은 한 친구가 춤을 추었다.
지난 16일(수), 광지원초 4학년 학생들은 체육시간에 후프를 이용한 춤을 만들었다. 4학년은 그동안 축구, 배드민턴, 발야구 등... 공을 가지고 하는 수업들을 많이 했고, 이번에는 후프를 이용한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체육수업은 2모둠으로, 모듬 당 4명씩 팀을 이루어 진행했다. 먼저 노래을 정한 후, 그 노래에 맞는 춤동작을 서로 상의해 만들었다. 더 넣고 싶은 동작을 말하고, 추가를 할지 말지를 정해 조금씩 만들어 갔다. 또 만든 동작을 연습하면서 고쳐갔다. 학생들을 서로를 배려하면서, 차근차근 춤동작을 완성했다. 이번 춤을 만들면서 느낀 점에 대해서, 학생들은 "서로를 배려를 하면서 만드니, 훨씬 더 빠르고 오해없이 만들수 있었다.", "후프를 이용하여 만들어야 해서 조금 어렵긴 했지만, 다 같이 의견을 합쳐서 만들어서 만들다보니, 혼자하는 것 보다 잘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1일, 광지원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학예회에 참가할 학생들을 선출하기 위해서, 장기자랑 오디션이 진행되었다. 오디션은 광지원초 학생자치회에서 주관했다. 오디션 심사위원을 맡은 학생자치회에 임원들은 △6학년 서지후 △5학년 황아미 △4힉년 김규민 △3학년 백유민, 총 4명이다. 오디션에 참가한 팀들은 총 15팀으로, △슬랭키스프링(김영산,방은찬) △마술(김민재,김민제) △춤(김승빈,김미르,홍승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참가했다. 최종 선발된 팀은 6팀이며, 에비 합격자로 2팀이 선발되었다. 오디션에 참가한 ' 김영산(5학년 미틈반)'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장기자랑을 연습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오디션이라는 색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밝혔다. 오디션을 관람했던 '정희재(5학년 미틈반)' 학생은 "친구들이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내 주변에는 정말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관람소감을 전했다. 또 심사위원을 맡은 '김규민(4학년 열매반)'학생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팀)이 지원해 주어서 놀랐고, 다들 열심히 준비해 주어서 고마움도 느꼈다."라고 전했다. 이번 광지원초 장기자랑 오디션을 통해, 많은
지난 21일, 광지원초등학교 5~6학년들은 'Cospases' 를 제작했다. 'Cospases'란? 3D 코딩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점프맵 △미로 △슈팅 게임 △롤러코스터 △머지 큐브와 같은 VR을 만드는 활동이다. 학새들은 2주 동안 'Cospases'교육활동을 진행하면서. 목표인 올림피아드에 제출할 게임을 팀별로 만들고발표했디. 올림피아드 출전 주제는 △환경△장애△게임으로, 학생들은 쓰레기와 자연재해에 관련된 게임을 제작했다. 이 날, 'T.T.W'(The trash wold : 폐허가 된 지에서 살아 남아라!) 등... 다양한 게임이 발표되었다. Cospases 제작 횔동에 참여했던 김영초 학생은 "완성된 게임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고, 친구들과의 단합심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활동소감을 전했다. 이번 <3D 코딩 프로그램> 제작 활동을 통해서, 광지원초 학생들이, 코딩에 관심을 갖길 바라며,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길 바란다.
광지원초등학교애는 세 가지 '특별한 수업이있다. 첫 번째는 5~6학년이 매주 금요일마다 하는 <탁구 수업>이다. 탁구를 지도하는 선생님이 △탁구채 잡는 방법 △탁구 치는 자세 △탁구공 치는 방법들을 알려주면, 학생들은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경기도 해 볼 수 있는 즐거운 수업이다. 두 번째는 <스쿨팜 수업>이다. 광지원초등학교에는 여러가지 채소를 심을 수 있는 '텃밭'이 있다. <스쿨팜 수업>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추 △고추 △감자 △무 같은 채소들을 봄부터 가을까지 학교 텃밭을 이용하여 직접 심고 가꾼다. 심은 채소들이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며, 잘 자랄 수 있도록 가꾸어 보는 교내에서 할 수 있는 특별한 '농촌 체험 수업'이다. 학생들은 기른 채소들이 자라면, 직접 수확해 집으로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세 번째, <인터넷 신문부 기자 수업>이다. 이 수업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되는데, 4~6학년으로 구성된 학생기자들이 모여 선생님에게 글쓰기 교육을 받고, 각자 주제를 정해 기사를 쓴다. 기자들은 △교내·외 체험 활동 △학교 자랑거리 △알려주고 싶은 소식 등... 학교의 이